이성경, 이 정도면 가수…이찬혁 업고 '잘 먹고 잘 살아' [쥬크박스] 

장인영 기자 2023. 12. 13.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성경과 악뮤(AKMU) 이찬혁이 만났다.

13일 오후 12시 이성경과 이찬혁의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 (Eat Sleep Live Repea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잘 먹고 잘 살아'는 이성경의 감성적 보컬과 악뮤 이찬혁의 리드미컬한 랩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어쿠스틱한 멜로디 위 후렴구의 하이 코러스 사운드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성경과 악뮤(AKMU) 이찬혁이 만났다. 

13일 오후 12시 이성경과 이찬혁의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 (Eat Sleep Live Repea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잘 먹고 잘 살아'는 이성경의 감성적 보컬과 악뮤 이찬혁의 리드미컬한 랩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어쿠스틱한 멜로디 위 후렴구의 하이 코러스 사운드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그간 연기는 물론 다수의 OST와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온 이성경과 탄탄한 프로듀싱 역량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온 이찬혁의 세 번째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찬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이성경과 이찬혁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 두 사람은 이별 후 겪는 쓸쓸함과 외로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깊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들의 열연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잘 살아 너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내 나 없이도 / 너답게 너는 아무 미련 없이 그렇게 잘 살아라"

"잘 된 거야 우리 헤어진 건 너무 지쳤잖아 / 다 된 거야 소모품처럼 감정도 사라져"

"우린 만나면 단점만 끌어내 / 후회하게 될 말들만 계속해 / 솔직해지자 설레지 않잖아"
 등의 노랫말에는 이별 후 일상에 불쑥 찾아오는 쓸쓸함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잘 먹고 잘 살아'라는 곡명처럼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일상적 소재와 이성경의 목소리로 전하는 담백한 가사가 올 연말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전망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