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세계 최초로 K팝 몰입형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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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K팝 아티스트 'NCT 드림(DREAM)'을 주인공으로 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 '시어터 오브 드림즈(THEATER OF DREAMS)'전(展)을 선보인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세계 최초 K팝 몰입형 예술 전시 '시어터 오브 드림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K팝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감상 방법을 체험하고 다감각적이고 압도적인 몰입형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티모넷은 앞으로도 K아트와 K팝 등 다양한 K컬처의 장르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AMIEX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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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K팝 아티스트 'NCT 드림(DREAM)'을 주인공으로 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 '시어터 오브 드림즈(THEATER OF DREAMS)'전(展)을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내년 1월31일까지 NCT 드림의 활동 모습을 '아미엑스(AMIEX·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한다. AMIEX는 고화질 프로젝터와 대용량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및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를 빛과 음악으로 생동감 있게 재해석하는 전시 기법을 뜻한다.
빛의 시어터는 전체 면적 약 15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공간을 NCT 드림의 콘텐츠로 가득 채워 선보인다. NCT 드림의 데뷔부터 최근까지 성장기와 앨범 히스토리를 전시 시퀀스로 구성했다. 팬들과 함께 성장한 NCT 드림의 히스토리를 회상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모습을 응원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는 총 11개의 시퀀스로 구성된다. '인트로(Intro)'를 시작으로 NCT 드림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나우(Now)',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대표곡과 함께 NCT 드림의 화려한 연도별 활동 모습을 빛과 음악을 통해 구현한 전시 공간이 이어진다. 마지막 시퀀스인 'To. NCTzen DREAM(NCT 드림의 팬덤명)'은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채워진다.
그 외 갤러리룸, 미러룸, 그린룸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또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 스페셜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아트숍, NCT 드림 콜라보레이션 메뉴와 갤러리를 즐길 수 있는 빛의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은 이번 '시어터 오브 드림즈' 전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K팝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명화와 동시대 예술 작품 위주였던 기존 '빛의 시리즈' 전시 주제의 범위를 새롭게 확대하는 셈이다. 티모넷은 지난 1일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서 '빛의 시리즈' 최초로 국내 예술가 주제 전시인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전도 오픈했다.
티모넷은 국내 예술가의 작품과 활동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문화,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콘텐츠의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콘텐츠들을 전 세계 9곳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전시관에 순차적으로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의 저변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세계 최초 K팝 몰입형 예술 전시 '시어터 오브 드림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K팝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감상 방법을 체험하고 다감각적이고 압도적인 몰입형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티모넷은 앞으로도 K아트와 K팝 등 다양한 K컬처의 장르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AMIEX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어트 오브 드림즈 입장권은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빛의 시어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NCT 드림의 꿈과 음악, 팬 사랑을 담은 체험형 'K팝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NCT 드림의 글로벌 팬사랑이 담긴 콘셉트룸 '드림 하우스'를 비롯,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 NCT 드림의 특별 체험 전시 공간 'NCT 드림 쇼룸'이 조성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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