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김해지역 어려운 아동들 보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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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보살피는 데 내놨다.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종필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들이 내 놓은 성금이 공무원 자원봉사단들의 노고에 헛되지 않게 김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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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보살피는 데 내놨다.
김해시청 자원봉사단(단장 박병규)은 지난 12일 김해지역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55명의 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마련한 돈이다.
이 성금은 방과 후 돌봄시설인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5개소의 운영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박병규 자원봉사단장은 "지역 돌봄 취약 아동들을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인 만큼 김해지역 아동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종필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들이 내 놓은 성금이 공무원 자원봉사단들의 노고에 헛되지 않게 김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2005년 창단한 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18년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별도로 성금까지 모금해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에 솔선수범해오고 있다.
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현재 55명에 이른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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