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속으로…이관섭 정책실장, 가락시장 찾아 "물가안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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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취임 이후 첫 민생현장 일정으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12일 오전 현장에 도착한 이 실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요 농산물 수급 동향을 보고 받고, 농산물 경매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참관해 주요 품목별 도매가격 변동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등 물가 상황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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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현장 찾아 애로사항 듣고 해소"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취임 이후 첫 민생현장 일정으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12일 오전 현장에 도착한 이 실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요 농산물 수급 동향을 보고 받고, 농산물 경매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참관해 주요 품목별 도매가격 변동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등 물가 상황을 챙겼다.
이 실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현장에 있던 도매시장 경매인들은 10월 이후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과·배 등 올해 생산이 감소한 과일류는 전년 대비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 실장은 관련 부처에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가격이 안정적인 품목들도 수급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 해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매시장 경매인들도 이 실장의 당부의 말을 듣고 "경매 수수료 등의 유통비용을 절감해 소비자가격을 낮추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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