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취약계층 AI 공감 스피커 ‘토닥이’ 보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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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 ㈜지엔아이씨티와 손잡고 노인·장애인을 위한 AI 공감 스피커 '토닥이' 실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토닥이'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의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 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지엔아이씨티가 개발한 스마트 스피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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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 ㈜지엔아이씨티와 손잡고 노인·장애인을 위한 AI 공감 스피커 ‘토닥이’ 실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토닥이’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의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 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지엔아이씨티가 개발한 스마트 스피커다. 음성인식 기술과 감정 인식 알고리즘 기반으로 노인·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동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토닥이’ 10대를 재가 장애인들에게 제공해 음성 안내·도움·감정 지원 등 AI 스피커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르 통해 스마트 시대 접근성을 강화하고 더 나은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협약을 통한 첨단기기와의 소통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협력을 모색·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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