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취약계층 AI 공감 스피커 ‘토닥이’ 보급 앞장

장선욱 2023. 12. 13.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 ㈜지엔아이씨티와 손잡고 노인·장애인을 위한 AI 공감 스피커 '토닥이' 실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토닥이'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의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 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지엔아이씨티가 개발한 스마트 스피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등과 협약.

광주 동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 ㈜지엔아이씨티와 손잡고 노인·장애인을 위한 AI 공감 스피커 ‘토닥이’ 실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토닥이’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의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 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지엔아이씨티가 개발한 스마트 스피커다. 음성인식 기술과 감정 인식 알고리즘 기반으로 노인·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동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토닥이’ 10대를 재가 장애인들에게 제공해 음성 안내·도움·감정 지원 등 AI 스피커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르 통해 스마트 시대 접근성을 강화하고 더 나은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협약을 통한 첨단기기와의 소통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협력을 모색·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