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장준호 교수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장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대학교는 토목공학전공 장준호(55·사진) 교수가 지난달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 교수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2년간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명대학교는 토목공학전공 장준호(55·사진) 교수가 지난달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 교수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2년간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2009년 설립된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는 기존의 건설산업 한계를 넘어 인간 친화적인 친환경소재와 새로운 기능을 겸비한 신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사회간접자본 시설구조물 건설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관련 연구를 부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회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건설산업수요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건설산업체에 기술이전 등과 같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전국 200여개 대학의 토목건축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교수와 국가연구기관 연구원을 비롯해 관련 기업의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토목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강구조학회 등 다양한 유관 학회와 협업하고 있다.
장 교수는 미국 버클리대학 지진연구소 연구원, 일리노이대학 연구원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2년부터 계명대 토목공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국토부 첨단건설재료센터, 교육부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 등에서도 일하며 지금까지 연구비 약 200억원 이상의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국첨단방재연구소 소장, 산학협력단 부단장, 공과대학 부학장 등 교내 여러 보직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교육부총리상, 국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한토목학회 학술상등 다양한 수상경력도 지니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억이 12억 됐다… 상금으로 코인 받은 프로골퍼 ‘잭팟’
- “어디 계십니까 감독님” 네덜란드서 히딩크 찾은 尹대통령 [포착]
- ‘아내살해’ 변호사…범행 직후 前의원 부친에게 “도와달라”
- 파리 호텔 10억 다이아 실종 사건… 황당 범인의 정체
- ‘짐바브웨 비극’… 물 부족에 코끼리 100여마리 떼죽음
- ‘김하성 공갈·협박’ 임혜동 출국금지…소환조사 임박
- 이준석 “용산에 한마디 못하고 김기현만… 싸가지 없다”
- “尹대통령, 군사독재 닮아” ‘서울의 봄’ 대자보 붙었다
- “전 돈 달라고 안 합니다” 사칭 SNS에 서경덕 교수 한숨
- 유아인, 첫 재판서 “대마 흡연은 인정 프로포폴은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