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가 타이거우즈도, 나도 살렸네"…배우 정태우, 파손 사진 공개

고기정 2023. 12. 13.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태우가 사고로 인해 심하게 파손된 자기 차량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정태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차량 조수석의 문짝이 떨어져 나가고 앞 유리와 창문이 심하게 깨진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2021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미국 LA에서 제네시스 SUV를 몰다가 전복 사고를 당했음에도 생명에 큰 지장이 없어 화제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태우, SNS 통해 사고 소식 알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하다"

배우 정태우가 사고로 인해 심하게 파손된 자기 차량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정태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차량 조수석의 문짝이 떨어져 나가고 앞 유리와 창문이 심하게 깨진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도 운전석까지는 충격이 미치지 않은 모습이었다.

정태우는 "문짝은 날아갔지만 나는 멀쩡하다"라며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적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배우 정태우가 공개한 파손된 차량 내부.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는 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나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정태우는 스튜어디스 출신 장인희와 2009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희는 항공사 퇴사 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미국 LA에서 제네시스 SUV를 몰다가 전복 사고를 당했음에도 생명에 큰 지장이 없어 화제가 됐다.

당시 현지 언론은 LA 경찰 발표를 인용해 "차량 내부가 대체로 손상되지 않아 일종의 쿠션 역할을 했다"면서 "우즈가 살아남은 것은 행운"이라고 전한 바 있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