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18차 국제해사협의회 개최…한·미 녹색해운항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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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트럴호텔에서 '제18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
국제해사협의회는 정부, 관계 기관, 학계, 산업계 등 국내 전문가들이 해사안전과 환경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국제해사협의회에서는 한·미 녹색해운항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온실가스 중기조치 등 국제 해사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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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트럴호텔에서 ‘제18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
국제해사협의회는 정부, 관계 기관, 학계, 산업계 등 국내 전문가들이 해사안전과 환경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제해사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1~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제해사협의회에서는 한·미 녹색해운항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온실가스 중기조치 등 국제 해사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국제해사기구 제33차 총회 주요 결과 공유, 자율운항선박 관련 국제 대응 전략 및 국내개발 현황 검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국제 해사분야 현안에 대한 우리나라 대응력을 점검하고, 국제기준 제정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들이 다양하게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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