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머신’ 아셈 마레이, 2라운드 MVP 수상
김우중 2023. 12. 13. 11:04
프로농구 창원 LG의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31·2m4㎝)가 2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3일 “마레이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96표 중 39표를 획득, 이정현(고양 소노)을 제치고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마레이의 2라운드 성적은 빼어났다. 그는 평균 33분 30초 동안 18.7득점(전체 6위) 17.7리바운드(전체 1위) 5.3어시스트(전체 3위) 2.0스틸(전체 3위)을 기록했다. 공·수 양면에서 보여준 존재감이 상당하다. 특히 2라운드 10경기 중, 5경기에서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창원 LG는 2라운드 기간 팀 평균 득점(89득점) 리바운드(40.3개) 부문 1위를 차지, 9승 1패라는 호성적을 남기며 상위권에 위치했다. 13일 기준 팀은 2위(15승 5패)다.
2라운드 MVP를 수상한 마레이는 기념 트로피, 2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13일 “마레이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96표 중 39표를 획득, 이정현(고양 소노)을 제치고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마레이의 2라운드 성적은 빼어났다. 그는 평균 33분 30초 동안 18.7득점(전체 6위) 17.7리바운드(전체 1위) 5.3어시스트(전체 3위) 2.0스틸(전체 3위)을 기록했다. 공·수 양면에서 보여준 존재감이 상당하다. 특히 2라운드 10경기 중, 5경기에서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창원 LG는 2라운드 기간 팀 평균 득점(89득점) 리바운드(40.3개) 부문 1위를 차지, 9승 1패라는 호성적을 남기며 상위권에 위치했다. 13일 기준 팀은 2위(15승 5패)다.
2라운드 MVP를 수상한 마레이는 기념 트로피, 2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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