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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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오는 22일까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군민들께서도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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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오는 22일까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국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건수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총 245건으로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이고, 그 외 채소류, 지하수 등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먹기 ▲음식 종류에 따라 칼과 도마 구분 사용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지켜 개인위생을 관리하고, 세척 및 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이에 군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법을 안내하고, 유통기한(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군민들께서도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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