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100원의 행복' 순환형 마을버스 인기

한윤식 2023. 12. 13.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의 '행복마을버스'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운행하는 순환형 마을버스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국토정중앙면은 3712명, 동면 3092명, 방산면 883명, 해안면 1415명 등 총 9102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총 4개 노선에 마을별 1일 4회씩 운영하는 행복마을버스는 운행요금이 1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 '행복마을버스'(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의 '행복마을버스'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운행하는 순환형 마을버스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국토정중앙면은 3712명, 동면 3092명, 방산면 883명, 해안면 1415명 등 총 9102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전체 이용객인 8337명 대비 점차 이용객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총 4개 노선에 마을별 1일 4회씩 운영하는 행복마을버스는 운행요금이 1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 간 왕래하며 서로 안부와 소식을 전하는 '발'의 역할을 하며 교류와 소통의 매개체 역할도 하고 있어 호응이 매우 높다.

양구군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9년 국토정중앙면과 동면을 시작으로 양구읍을 제외한 4개 면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