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 출범

장현일 2023. 12.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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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항 내항과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지속가능한 신성장지역으로 재탄생시키고, 인천 원도심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민선8기 대표 도시균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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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청사ⓒ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3일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항 내항과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지속가능한 신성장지역으로 재탄생시키고, 인천 원도심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민선8기 대표 도시균형 사업이다.

인천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이번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가칭)제물포구와 그 주변지역 활성화를 방안을 마련하고자 위원회를 신설했다.

유정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한 시·구의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 주요 시책 발굴 및 추진, 법령 등 제도 개선, 시민 소통 등 제물포르네상스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되는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과위원회 형태인 ‘원도심분과’와 ‘내항분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0월, 마중물 사업으로 내항 1․8부두 우선개방 및 상상플랫폼, 우회고가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내항 재개발 공동사업시행과 동인천역 전면개발에 관한 기본협약을 각각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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