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혜택 제공하는 기분양 단지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눈길
지속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657만 5900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른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이어진 분양가 상승기조가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까지 대외 악재가 겹치며 원자재값 인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시멘트의 핵심 원료인 유연탄 가격은 지난 13일 기준 톤당 96.35달러로 한 달 전(88.25달러)과 비교해 9.2% 상승했다.
이렇다 보니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는 올해 들어 세 차례나 상승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기본형 건축비(16~26층,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지상층 기준)를 197만 6000원으로 1.7% 인상한다고 고시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지난 2월 1.1%, 3월 0.9%에 이어 9월 1.7% 오르며 올해만 3.74% 올랐다.
이처럼 분양가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가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아파트 청약이 곧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인식이 점차 무뎌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수요자들은 모집공고 승인을 일찍 받았으나 아직 계약을 진행 중인 단지를 찾아나서는 모습이다. 분양가가 조금이라도 더 낮게 책정된 새 아파트를 찾는 것이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분양가는 한번 오르면 잘 내려가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일주일, 한 달이 멀다 하고 상승폭이 갱신되다 보니, 기분양 단지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판단돼 수요가 이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 속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역시 고객들의 방문이 연이어지는 가운데 상당 수가 실제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계약금 5%(전용 84㎡ 이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특별한 분양 조건을 제공해 인기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1천만원)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전용 84㎡ 이상). 가파른 인플레이션 시기 주택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처럼 특별한 조건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약 16만㎡ 규모의 공원에 들어서는 다목적 잔디마당, 다목적 체육공간, 어린이체육놀이터, 실내체육관 등 체육활동 활성화 공간과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 휴식·문화공간을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타입에 따라 4Bay 맞통풍 설계,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시스클라인 환기 시스템과 스타일 업 유상옵션(현관 자동 중문, 거실 우물천장 내 4면 간접조명 등)을 통해 한층 더 분위기 있는 마감 및 조명, 욕실, 주방 인테리어 선택으로 취향에 맞는 집을 꾸밀 수 있다.
각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등이 조성되며 최상층의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카페테리아가 마련된다. 무엇보다 1단지에는 YBM 영어도서관이, 2단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이 들어서며 입주민에게는 2년간 무상(예정)으로 YBM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 및 교보문고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 전용 84~149㎡ 849가구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선착순 분양은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