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1마리 7,900원"...GS25, 편의점 반값 치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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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오는 16일 대표 치킨 상품인 '쏜살치킨'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GS25 관계자는 "치킨 값 3만 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물가 판도를 바꾸기 위해 반값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치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상품 개발 및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여 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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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GS25는 오는 16일 대표 치킨 상품인 '쏜살치킨'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쏜살치킨은 지난 2021년 3월 치킨 세트 상품 개발과 대용량 상품 출시 등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순살치킨 한 마리를 1만원 대에 선보인 상품이다.
프랜차이즈 순살치킨 한 마리와 유사한 수준인 600g의 순살 치킨과 펩시콜라캔190ml, 치킨무, 양념소스가 함께 구성됐다. 현재 기본맛과 매운맛 두 가지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GS25는 쏜살치킨 가격을 기존 13,000원에서 11,900원으로 대폭 낮춘다. 원재료도 가슴살 부위에서 100% 다리살로 변경했다.
특히, 이달 말까지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우리동네 GS'앱에서 배달과 픽업 주문 시 4천 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4년에는 주말 외식 수요를 고려해 매주 금토일 배달과 픽업 주문 시 4천 원 할인을 상시 적용한다.
해당 행사는 소비자 혜택 및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GS25는 새로운 쏜살치킨이 고객의 주머니 사정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아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을 증진시키는 한편 치킨 시장을 넘어 물가 안정까지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치킨 값 3만 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물가 판도를 바꾸기 위해 반값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치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상품 개발 및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여 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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