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지역상생 실천 8억원 규모 '연말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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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에서 약 8억원 규모의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11월부터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KT&G 상상마당 춘천·부산을 비롯해 공장, 지역 영업본부 등 전국 기관에서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4억원 상당의 김장김치(40t 규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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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에서 약 8억원 규모의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11월부터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KT&G 상상마당 춘천·부산을 비롯해 공장, 지역 영업본부 등 전국 기관에서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4억원 상당의 김장김치(40t 규모)를 전달했다.
또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를 환산해 적립한 연탄을 기부하는 참여형 봉사활동 '연탄런'을 통해 마련된 연탄을 포함해 4억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연말 나눔 행사에 사용된 기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KT&G 관계자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연말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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