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 시상식 성료
곽경근 2023. 12. 13. 09:57
- CTS기독교TV 컨벤션홀서 열어
- 축하연주와 특송 등 따뜻한 분위기 속 행사 이어져
- 김소엽 회장 ‘기독 예술인으로써 평생 외길 경의’
- 선교봉사부분 강덕영 외 10명 수상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고,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대로 창조되었다."면서 "그래서 예술작품을 창작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묵상하는 사람은 그 거대함과 다양함과 오묘한 조화로 인해 놀람과 경이로움을 감출 수 없고, 자연 만물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대표회장이자 전 신앙계 사장인 김상길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예술은 시대의 영광이며 역사의 동력”이라며, “거듭난 증인의 향기를 지닌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소엽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명작은 고난 중에 탄생한다”면서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의 전쟁으로 세계 평화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창작활동을 통해 피폐해진 세상에 정신문화를 함양하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고 말했다. 상록수다문화영화제 대표인 이기원 감독의 심사경과 보고 후 수상식이 이어졌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영예의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특별공로대상에는 서울산업대학교 금속공예과 교수를 역임한 서지민 권사, 서예부문에 한국기독교서예협회 초대작가인 김명규 권사, 선교봉사부문에 한국유나이티트제약 대표이사인 강덕영 장로, 미술부문에 성경주제 개인전을 13회 펼친 황학만 목사, 문학부문에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손해일 권사, 성우부문에 15년간 성경낭독을 무료봉사한 손정아 권사, 시낭송부문에 한국기독낭송협회장인 피기춘 장로, 방송부문에 CTS기독교TV 아나운서 최선규 안수집사, 사진부문에 대한기독사진가협회 부이사장 이규곤 원로목사, 공연음악부문에 클래식타임즈 대표 최승우 집사, 공연예술부문에 탤런트 기독신우회 회장 정선일 집사가 각각 수상했다.
사진부분 수상자인 이규곤 원로목사는 “성경말씀을 아는 만큼 자연이 더 아름답게, 더 오묘하게, 더 신비롭게 보인다.”면서, “파인더를 통해 한참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결정적 순간을 만나게 되는데 경쾌한 셔터음과 함께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해소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로목사는 “예술성과 함의(含意)적 표현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아 부끄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 축하연주와 특송 등 따뜻한 분위기 속 행사 이어져
- 김소엽 회장 ‘기독 예술인으로써 평생 외길 경의’
- 선교봉사부분 강덕영 외 10명 수상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 김소엽)는 12일 오후 2시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제7회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1부 예배, 2부 감사장 수여, 3부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순으로 진행했다. 순복음구래교회 이승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한국기독교서예협회 홍덕선 회장의 개회기도와 찬송, 전국성우협회 고은정 이사장의 성경말씀봉독에 이어 크로스로드선교회 정성진 목사가 시편 8편을 본문으로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고,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대로 창조되었다."면서 "그래서 예술작품을 창작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묵상하는 사람은 그 거대함과 다양함과 오묘한 조화로 인해 놀람과 경이로움을 감출 수 없고, 자연 만물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전했다.
2부는 김원 한국문인선교회장의 사회로 문순진 전도사, 박수자 사모, 이숙경 권사, 최병헌 집사, 한성식 집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3부 대한민국기독예술예술 대상 시상식은 이강철 한국시낭송전국연합회 회장과 심미옥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의 환영사,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의 환영사,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김소엽 회장의 인사말씀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대표회장이자 전 신앙계 사장인 김상길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예술은 시대의 영광이며 역사의 동력”이라며, “거듭난 증인의 향기를 지닌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기독교 문화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문화예술 선교사로 힘쓰시는 분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고 있다”면서 “기독교 문화 선교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것은 큰 은혜”라고 전했다.
김소엽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명작은 고난 중에 탄생한다”면서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의 전쟁으로 세계 평화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창작활동을 통해 피폐해진 세상에 정신문화를 함양하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고 말했다. 상록수다문화영화제 대표인 이기원 감독의 심사경과 보고 후 수상식이 이어졌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영예의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특별공로대상에는 서울산업대학교 금속공예과 교수를 역임한 서지민 권사, 서예부문에 한국기독교서예협회 초대작가인 김명규 권사, 선교봉사부문에 한국유나이티트제약 대표이사인 강덕영 장로, 미술부문에 성경주제 개인전을 13회 펼친 황학만 목사, 문학부문에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손해일 권사, 성우부문에 15년간 성경낭독을 무료봉사한 손정아 권사, 시낭송부문에 한국기독낭송협회장인 피기춘 장로, 방송부문에 CTS기독교TV 아나운서 최선규 안수집사, 사진부문에 대한기독사진가협회 부이사장 이규곤 원로목사, 공연음악부문에 클래식타임즈 대표 최승우 집사, 공연예술부문에 탤런트 기독신우회 회장 정선일 집사가 각각 수상했다.
사진부분 수상자인 이규곤 원로목사는 “성경말씀을 아는 만큼 자연이 더 아름답게, 더 오묘하게, 더 신비롭게 보인다.”면서, “파인더를 통해 한참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결정적 순간을 만나게 되는데 경쾌한 셔터음과 함께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해소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로목사는 “예술성과 함의(含意)적 표현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아 부끄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문화예술 총연합회는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기독교 문화가 올바로 정착되고 발전 될 수 있도록 각 장르별 활발한 활동을 격려 지원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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