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3 초등 입학축하금' 4억 7천여만 원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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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초등학교 신입생 4702명을 대상으로 4억7020만 원의 '2023년 입학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월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접수 결과 5105명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5월부터 지급 시기에 맞춰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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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초등학교 신입생 4702명을 대상으로 4억7020만 원의 '2023년 입학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월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제2회 추경 예산에서 5억5000만 원을 확보해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5105명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5월부터 지급 시기에 맞춰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했다.
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가정통신문 제작, 배포 △관내 학교에 입학축하금 미신청 학생 안내 △시 누리집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메뉴 신설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을 펼쳐 96.1%(사업 대상 입학생 4892명)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입학축하금을 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의 첫 학교생활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입학축하금 덕분에 아이가 좋아하는 도서를 구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확대해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입학 시기에 맞춰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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