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샤인-동영관광, 효율적 운영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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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매체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D.ShinE(이하 디샤인, 오현철 사업대표)과 대형 전세버스 기업인 동영관광(문양호 대표)이 지난 4일 신규 모빌리티 옥외광고 매체 'HESTIA'(이하 헤스티아)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동영관광은 국내에서 약 3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대형 전세버스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운수사로써 쌓아온 운송 노하우를 기반으로 헤스티아의 안정적인 운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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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옥외광고 매체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D.ShinE(이하 디샤인, 오현철 사업대표)과 대형 전세버스 기업인 동영관광(문양호 대표)이 지난 4일 신규 모빌리티 옥외광고 매체 ‘HESTIA’(이하 헤스티아)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디샤인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 스마트쉘터 옥외광고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으며, 다양한 옥외광고 매체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헤스티아는 친환경 전기버스에 대형 투명 LED를 양측 창문에 설치해 광고 컨텐츠를 송출하는 서비스다. 2023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고 서비스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승인을 받아 2023년 12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동영관광은 국내에서 약 3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대형 전세버스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운수사로써 쌓아온 운송 노하우를 기반으로 헤스티아의 안정적인 운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디샤인의 광고 기술과 동영관광의 축적된 노하우가 결합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옥외광고 매체, 헤스티아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헤스티아를 통한 침체된 옥외광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디샤인의 신창균 대표는 “향후 2년 내 최소 300대의 헤스티아를 수도권에 운영할 계획이며, 해외 도시에도 진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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