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따스한 마음 담아'... 주한미군 130명 연탄 2천5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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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오후 4:30 이명박 전 대통령 퇴임 후 첫 서예전... '스며들다' 개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 첫 서예전 '스며들다' 개막식에 앞서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위 사진).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첫 서예전 '스며들다'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서예전에는 신년화두와 연설문, 시문(詩文), 성경말씀 등, 이 전 대통령이 퇴임 후 10년 동안 쓴 서예작품 97점을 전시했다. 전시명 '스며들다'는 종이에 먹이 스며들 듯 재임 중 정책성과가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행복을 가져오기를 바라는 희망과, 퇴임 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속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해졌다. 서예전은 이명박 재단이 주최하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2023.12.13 오후 4:10 '짙은 잔향 전하려는 몸짓' 국립무용단이 선보인 '묵향' 국립무용단 무용수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묵향' 프레스콜에서 시연을 하고 있다. 이 공연은 사군자의 선비 정신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담아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제시한다. 섬세하고 깊은 호흡의 춤사위, 세련되고 단아한 미장센은 관객들에게 짙은 잔향을 전하려는 몸짓이다.
■ 2023.12.13 오후 3:30 '선율을 전하고 사랑을 모아요'... 수원역에 등장한 '구세군 브라스밴드' 1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역환승센터에서 '구세군 수원브라스밴드'가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모금 활동은 이달 25일까지 수원역 뒤편 환승센터 연결통로(2층)와 홈플러스 수원영통점 일대에서 모금활동을 펼친다. 브라스밴드는 주로 금관악기로 구성된 대규모 앙상블을 말한다. 트럼펫, 호른 등 다양한 종류의 악기가 사용되며 군악대, 야외행사 등에서 볼 수 있다.
■ 2023.12.13 오후 2:40 '따스한 마음 담아'... 주한미군 130명 연탄 2천500장 전달 13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주한미군 210포병여단 장병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날 동두천자원봉사센터와 동두천연탄은행이 겨울을 앞두고 연탄 2천500장을 준비했으며, 210포병여단 장병 130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9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 2023.12.13 오후 2:20 내년부터 10만원 이상 결제 '현금영수증 발급'... 주자장 운영업 등 13개 업종 2024년부터 정육점과 주차장, 휴대폰 수리점 등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육류 소매업 △주차장 운영업 △통신장비 수리업 △곡물·곡분 및 가축사료 소매업 △보일러 수리 등 기타 가정용품 수리업 △여객 자동차 터미널 운영업 △자동차 중개업 △서적·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 △체인화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기타 대형 종합 소매업 △이사화물 운송주선사업 등 13개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에 포함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주차장의 모습.
■ 2023.12.13 오후 1:40 '개 식용을 금지하라!'... 국회 앞에서 구호 외치는 동물보호 단체 회원들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개식용 금지법' 국회 농해수위 법안 소위 통과 환영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위 사진). 이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2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개식용 금지 특별법'의 통과를 환영하는 입장을 밝히며 정부와 여당, 야당이 약속대로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개식용 금지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 2023.12.13 오전 11:00 취약계층 한파 대책 점검 나선 한덕수 총리... "위험신호 감지 신속 조치 필요"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취약계층 한파 대책 등을 점검하고 있다(위 사진). 한 총리는 이날 추위에 더 취약한 쪽방 주민들이 한파 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지를 직접 둘러 보고, 쪽방 주민들을 돕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독거 어르신들의 경우, 하루라도 안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긴급한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지자체·경찰 등이 즉시 방문·출동하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신동 쪽방에는 지난 10월 말 기준 총 188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83명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75명으로 전체의 93.1%다.
■ 2023.12.13 오전 10:50 '폭설 내린 대관령' 백두대간 장관이네!... 날씨는? 전날 폭설이 내린 대관령을 중심으로 백두대간이 13일 흰 눈에 덮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13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아침(오전06~09시)까지 제주도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전국 낮 최고 기온은 2.3도~10.2도다. 내일(14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오전(06~12시)에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에 비 시작돼 오후(12~18시)부터 전국에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2023.12.13 오전 9:30 하락 출발...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가 전 거래일(2535.27)보다 4.04포인트(0.16%) 내린 2531.23에 개장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9.53)보다 1.098포인트(0.24%) 하락한 837.5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4.0원)보다 2.1원 내린 1311.9원에 출발했다.
■ 2023.12.13 오전 5:00 尹대통령 네덜란드 국왕 초청 만찬 참석... "자유연대 이끌 가장 훌륭한 파트너 될 것" 윤석열 대통령과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위 사진).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네덜란드 국왕이 초청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계에 전례가 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에 우리 모두 직면한 바로 지금, 규범 기반의 국제 연대가 더욱 중요하다"며 "대한민국과 네덜란드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글로벌 자유 연대를 이끌어갈 가장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빈 만찬에는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마크 뤼터 총리, 얀 안토니 브라위 상원의장, 룰린 카밍하 임시하원의장 등 네덜란드 측 주요 인사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사절단 등 양국 2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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