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단추’로 불리는 귀여운 토글 버튼이 포인트! 스타가 선택한 아우터 5
2023. 12. 13. 04:00
토글 버튼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스타들의 아우터를 구경해 보세요.
‘토글 버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단연 더플 코트가 아닐까요? 후드가 달린 짧은 싱글 코트에 단추 대신 끈으로 여미는 토글 버튼을 단 더플 코트는 군용 코트에서 유래된 클래식 아이템이에요. 윤은혜는 베이지 컬러의 더플 코트와 메신저백을 매치하고 라운드 프레임의 안경을 더해 아이비리그 스타일로 소화했어요.
기은세가 파리 여행에서 착용한 시어링 코트를 살펴볼까요? 테디베어 같은 복슬복슬한 텍스처에 떡볶이 떡 모양의 토글 버튼이 더해져 귀여운 인상을 강조하고 있어요.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미주는 블랙 컬러의 토글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카디건을 선택했어요. 여기에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더해 윈터 시즌에 어울리는 발랄한 프레피 룩으로 스타일링 했어요.
채정안의 윈터 패션에서도 토글 버튼 아우터를 찾아볼 수 있어요. 캐멀 컬러의 시어링 코트에 브라운 컬러의 가죽으로 고정한 묵직한 토글 버튼을 더한 개성 있는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아우터와 비슷한 계열의 퀼팅 토트백을 더해 포근함을 강조했어요.
네이비 컬러의 더플코트를 선택한 허영지. 토글 버튼을 모두 잠근 더플 코트를 마치 원피스처럼 연출하고 레더 소재의 타이트한 미들 부츠를 더해 성숙하게 연출한 것을 눈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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