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최대 11억 달러에 아이코사백스 인수

엄수영 2023. 12.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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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 백신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전염병 백신 개발업체 아이코사백스를 최대 1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거래는 아이코사백스의 종가를 주당 15달러로 평가하며, 특정 이정표를 충족할 경우 주당 5달러까지 현금으로 거래할 수 있는 비거래 조건부 가치 권리를 부여한다.

주당 15달러의 선불금은 미국 상장 기업인 아이코사백스의 마지막 종가에 대한 약 43%의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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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 백신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전염병 백신 개발업체 아이코사백스를 최대 1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거래는 아이코사백스의 종가를 주당 15달러로 평가하며, 특정 이정표를 충족할 경우 주당 5달러까지 현금으로 거래할 수 있는 비거래 조건부 가치 권리를 부여한다.

주당 15달러의 선불금은 미국 상장 기업인 아이코사백스의 마지막 종가에 대한 약 43%의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아담 심슨 아이코사백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우리는 그것(거래)이 RSV와 hMPV의 위험에 처한 노인들을 위한 잠재적인 동급 최초 조합 백신에 대한 접근을 가속화하고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아이코사백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2001년에 발견된 상·하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일반적이고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인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와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 후보물질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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