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핵협의그룹' 회의, 5달만에 미국서 개최…"'워싱턴 선언' 적극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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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오는 15일 약 5개월 만에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은 12.15(금)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개최하고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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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오는 15일 약 5개월 만에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은 12.15(금)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개최하고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2차 NCG 회의는 양국 NSC가 주도하고 국방·외교·군사·정보 당국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서울에서 개최된 NCG 출범 회의에 이어 약 5달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한미 양측은 지난 출범 회의 시 올해 내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출범 회의 시 논의된 추진 방향과 이행 계획에 대한 진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다음 단계의 추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한미 양측은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을 적극 이행하고 한미 확장억제의 강력한 실행력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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