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팀 특별한 순간, 한번 더 즐긴다" 'LCK 사진전', 풍성한 콘텐츠 가득 [엑's 현장]

임재형 기자 2023. 12. 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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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감동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면? 라이엇 게임즈는 12일부터 서울 종로 하이커그라운드에 '2023 LCK 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이하 LCK 사진전)'를 개최해 팬들이 2023년 한국 LOL e스포츠의 기록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뭉클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LCK의 감동을 확인할 수 있는 '2023 LCK 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31일까지 팬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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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202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감동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면? 라이엇 게임즈는 12일부터 서울 종로 하이커그라운드에 '2023 LCK 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이하 LCK 사진전)'를 개최해 팬들이 2023년 한국 LOL e스포츠의 기록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뭉클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LCK는 그야말로 역대급 한 해를 보냈다. 스프링, 서머 시즌 모두 상당한 흥행 실적을 냈으며, 가을부터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는 한국 대표 T1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방점을 찍었다. LCK, 롤드컵 경기장, 광화문 거리 응원, 콘서트 모두 수많은 팬들의 참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LCK 사진전'은 2023년 LCK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탄탄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하이커그라운드 1층부터 거대한 미디어월이 팬들을 반긴다. LCK 10개 팀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미디어월을 지켜보면 2023년 1월 막을 올린 LCK 스프링부터 11월 마무리된 롤드컵까지 11개월 간의 여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LCK 사진전'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라이엇 게임즈가 준비한 모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LOL e스포츠 관련 영상이 재생되는 지하철 테마의 공간, 스테이지 및 LCK 컬러룸, LCK 트리존이 1층의 미디어월로 상기된 팬들을 맞이한다.


LCK 컬러룸에서는 10개 팀의 치어풀 또는 원하는 문구를 직접 손에 들고 '인증 샷'을 찍을 수 있다. 트리존은 10개 팀의 트리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스테이지에서는 2023 롤드컵 주제곡 'GODS'의 뮤직비디오가 재생돼 팬들의 지난 추억을 다시 되살리기도 했다.


3층부터는 본격적인 'LCK 사진전'의 전시가 시작된다. SNS 콘셉트의 '흑백 사진관'을 지나면 오희준 작가, 이세현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두 작가는 각각 롤드컵 최고의 장면, LCK 10개 팀의 비하인드를 주제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두 작가의 전시존 사이에는 엽서로도 제작된 김형진 작가, 박성재 작가의 창작물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4층에는 색다른 전시가 마련됐다. 4층의 주제는 '2023시즌 되돌아보기'다. 오프스튜디오는 약 8분 분량으로 2023 LCK를 강렬하게 표현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나레이션은 LCK 공식 출연진인 윤수빈 아나운서가 맡아 몰입감을 더했다.

아울러 'LCK SNS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2023년 SNS를 뜨겁게 달궜던 하이라이트 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에피소드 of LCK'는 특별한 지역과 연계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2022년, 2023년 여름 LCK와 함께했던 강릉, 대전을 소개했으며, 10개 팀 정글러들의 사진도 함께해 독특함을 더했다.


'LCK 사진전' 콘텐츠를 모두 즐긴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모든 스탬프를 받은 이후 이벤트존을 방문하면 LCK 팀들의 단체 사진, 전시 작품을 활용한 엽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럭키 드로우'를 통해 선수들의 사진이 '인생 네 컷' 형식으로 담긴 기념품도 획득할 수 있다.


2023년 LCK의 감동을 확인할 수 있는 '2023 LCK 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31일까지 팬들과 함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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