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윤석·문용진 22대 국회의원 목포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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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목포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윤석 전 의원과 문용진 원장은 12일 지지자들과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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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진 “목포의 정치를 바꾸는 40대 기수가 되겠다”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목포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윤석 전 의원과 문용진 원장은 12일 지지자들과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접수 첫날인 아침, 출마예정자 중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목포를 위한 일이면 오늘처럼 무엇이든지 가장 먼저 1등으로 나서겠다”며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저는 일을 해본 사람이고 일할 줄 아는 사람이다. 목포시민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목포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자신이 있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목포광역시대’를 표방하며 목포·무안·신안 통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내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 예비후보가 무안·신안에서 재선의원을 지냈다는 점에서 지역통합을 통한 광역화를 추진하는 데에 가장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지역의 혁신과 전략의 패러다임이 ‘먹고 사는 문제’로 바뀐 만큼 이제 목포도 우물쭈물 정치의 주체가 바꿔져야 한다”며 “목포에 살면서 성과를 만들어 본 현장의 목포 사람 문용진이 목포를 바꾸는 40대 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문용진 원장은 지난 1983년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부설초등학교, 영흥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현재 목포시체육회 부회장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4년 도입된 ‘예비후보자’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일정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고 현역 정치인과 정치 신인 사이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제도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과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사무관계자 선임을 통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후원회 설립 뒤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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