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학교가 더 많이 희망 찾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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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교사들을 만난 "협력적 학교 문화를 만들고 경남형 미래학교를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교육청도 우리 학교가 더 많이 행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인 박종훈 교육감이 두 번째로, 12일 김해 구봉초등학교를 찾아 고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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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박종훈 교육감, 김해 구봉초교 방문. |
ⓒ 경남도교육청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교사들을 만난 "협력적 학교 문화를 만들고 경남형 미래학교를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교육청도 우리 학교가 더 많이 행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인 박종훈 교육감이 두 번째로, 12일 김해 구봉초등학교를 찾아 고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구봉초교는 "꿈과 배움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를 내걸고 있다.
이 학교는 8년 동안 행복학교를 운영하며 '민주적인 의사 결정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완성된 학교 공동체 문화',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잇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람과 마을 그리고 감성을 잇는 특색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행복학교는 "교육 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에 성찰, 소통, 공감을 지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형 학교로서 경남형 혁신학교"를 말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가 꿈꾸는 학교"를 주제로 구봉초 교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은영 부장교사는 "올 한해 우리 교육계의 많은 아픔과 힘겨움으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오늘의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소중한 얘기와 제안들 속에서 정말 우리가 꿈꾸는 학교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세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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