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美 FOMC 앞두고 3거래일 연속 상승…2535.27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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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를 업고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91포인트(0.39%) 오른 2535.27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8포인트(0.51%) 오른 839.53으로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확대와 LS머트리얼즈 상장 흥행에 2차전지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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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를 업고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91포인트(0.39%) 오른 2535.27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9.75포인트(0.39%) 오른 2535.11로 출발해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6846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7억원, 5941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68%)와 SK하이닉스(1.63%), 삼성바이오로직스(0.14%), 포스코홀딩스(0.21%), 현대차(0.11%), 기아(0.34%)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3%)과 네이버(-1.84%), LG화학(-0.74%), 삼성SDI(-0.1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8포인트(0.51%) 오른 839.53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16포인트(0.02%) 오른 835.41로 출발해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21억원, 15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은 1963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13%)과 셀트리온헬스케어(1.78%), 포스코DX(4.76%), HLB(2.35%), HPSP(1.36%), 레인보우로보틱스(0.12%)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0.75%)와 엘앤에프(-3.37%), 알테오젠(-0.83%), 셀트리온제약(-1.15%) 등은 내렸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원 하락한 1314.0원으로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확대와 LS머트리얼즈 상장 흥행에 2차전지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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