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장관, 광주·여수·광양 산업안전보건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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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주제로 12~13일 광주·여수·광양지역 산업안전보건 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이번 행보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 차인 내년에는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산업안전보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먼저 12일 이 장관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대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여수 화학산업단지 사업주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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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주제로 12~13일 광주·여수·광양지역 산업안전보건 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이번 행보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 차인 내년에는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산업안전보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먼저 12일 이 장관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대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여수 화학산업단지 사업주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광양으로 이동해 건설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장관은 “3분기(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51명 감소했지만 전년보다 산업재해 사망자가 증가한 지역의 경우 더 촘촘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며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임금체불도 근로자의 생활을 위협하는 문제인 만큼 지방관서에서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해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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