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고양시 선거구 3곳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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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치뤄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고양특례시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선거구 4곳 중 3곳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권순영 고양(갑) 당협위원장은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덕양구민만 바라보며,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저를 낳고 키워준 어머니께 효도 하고픈 마음의 고향을 위해, 조금의 거짓됨 없이 진실된 마음으로 주민여러분 앞에 다가가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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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치뤄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고양특례시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선거구 4곳 중 3곳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권순영 고양(갑) 당협위원장은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덕양구민만 바라보며,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저를 낳고 키워준 어머니께 효도 하고픈 마음의 고향을 위해, 조금의 거짓됨 없이 진실된 마음으로 주민여러분 앞에 다가가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자는 재선 고양시의원과 충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1년 중앙당으로부터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후 무너진 당협 조직을 재건하고 지역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오며 지역정치의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홍종진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도 고양(을)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홍 예비후보자는 출마의 변에서 "그간 고양시민들이 정치를 잘 해달라고 민주당의원들을 선택해 주셨는데 민주당의원들은 그 선택의 엄중함을 망각한 채 고양시를 발전시키기는커녕 낙후 일변도를 걷게 하고 있다"며 "고양시에 민주당 정치인들이 집권하는 동안 60%가 넘던 재정자립도가 30%대 까지 폭락된 것을 봐도 충분히 잘못의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4월 선거에서 고양시민들이 이들을 모두 심판해 주셔야 고양시가 다시 발전할 수 있다"며 "경제관련 정책에 전문가로서 잘 준비된 공약으로 고양시민의 선택을 받아 하루라도 빨리 공약을 실천하여 지금보다 더 잘 사는 고양시를 만들어 내는 것이 본인의 목표"라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자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전공 중이며, 경제TV 등에서 경제관련 패널로 활동한 경력과 모 경제 연구소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등 도시계획 및 경제관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아 전 의원도 "민주당 정치인들의 12년 독주 기간 중 늘어난 것이라고는 집과 사람뿐이다. 이대로라면 일산은 꿈도 희망도 없는 회색도시가 될 것"이라며 고양(정)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경기북도 만드는 것으로 북부와 남부의 격차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은 이재명 전 도지사도 분명히 밝혔다"며 "고양시는 '제2의 서울시'로서 그에 맞는 지위와 권리를 가져야 한다"주장했다.
당선된다면 1기 신도시 재건축과 교통여건 개선, 자족기능 확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신속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산의 균형발전과 규제의 해결책을 찾고, 고양시의 경기북도 편입을 막아 서울시와 동등한 위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똑똑한 통합' 방안을 찾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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