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안내 영상, 109만 조회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위원장 김한길)가 제작 배포한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안내 영상이 3주만에 109만 조회를 넘었다.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는 국민통합위원회가 관련 부처들과 협의해 여러 개로 분산돼 운영중인 번호를 하나로 통합한 긴급번호로, 금년 12월 16일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위원장 김한길)가 제작 배포한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안내 영상이 3주만에 109만 조회를 넘었다.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는 국민통합위원회가 관련 부처들과 협의해 여러 개로 분산돼 운영중인 번호를 하나로 통합한 긴급번호로, 금년 12월 16일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통합위는 지난 11월 20일 영상 배포 이후 12월 12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109만을 넘는 이례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자살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통합위는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캠페인 영상을 기획, 12월 하순부터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해 '109'의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러한 국민적 관심은 자살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한길 '소상공인 골목규제 뽀개기' 행사서 "정치는 힘없는 쪽 도움 줘야"
- "주거 문제, 청년 짓눌러"…김한길, 청년주거특위서 '현장 수렴' 강조
- '국민께도 칭찬받는 위원회'…김한길, 통합위 출범 2년차 집중 논의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인요한 혁신위원장 추천 개입한 적 없다"
- 김한길 '신당 창당설'에 "정치 떠나있는 사람…앞으로도 그럴 일 없다"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배준호 미친 존재감, 손흥민 관리 가능해진 홍명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