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리의 ‘마음아 안녕’(56)] 우리아이 ‘뇌발달’ 필수 영양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생 직후 그리고 2~6세까지 아이들은 미래의 인지.
이러한 시기에 아이들에게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통해 뇌와 시냅스의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뇌 발달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공급하는 단백질은 중요한 영양소이다.
철분은 뇌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고 화학 물질 제어에 필요하며, 아이들의 뇌 발달과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생 직후 그리고 2~6세까지 아이들은 미래의 인지. 정서, 지적능력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뇌발달과정을 거친다. 특히 뇌 발달과 시냅스 발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며 이 시기에 형성된 뇌 구조의 대부분으로 우리는 평생을 살아간다고 볼 수 있다.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는 생후 초기와 어린 아동기로 구분된다. 생후 초기에는 아기의 뇌가 빠르게 성장하고 구조를 형성하는 시기이다. 이 단계에서 뉴런(신경세포)의 생성과 연결, 미토콘드리아(에너지 생산 담당) 발달이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2-6세에는 정보를 전달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계의 기본 세포인 뉴런들의 연결을 담당하는 시냅스가 형성되고 강화되는 시기로, 학습, 기억, 사회적 기술 등의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결정적 시기라 볼 수 있다. 뇌발달의 결정적인 시기와 시냅스 발달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 때의 경험과 자극이 뇌의 회로를 형성하고 강화시킨다.
뇌 발달의 결정적인 시기에는 영양, 환경 자극, 사회적 상호작용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시기에 아이들에게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통해 뇌와 시냅스의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와 뇌 활성화를 돕는 음식은 무엇일까.
첫 번째, 오메가-3 지방산이다.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산 중 하나로, 주로 DHA와 EPA가 아이들의 뇌 발달을 지원한다. DHA는 뉴런의 구조적인 부분을 형성하고, EPA는 염증을 줄여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지방산은 주로 연어, 고등어, 아몬드, 호두, 아보카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두 번째, 단백질. 아이들의 뇌 발달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공급하는 단백질은 중요한 영양소이다. 특히 티로신과 트립토판은 주의력과 뇌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기, 계란, 두부, 렌틸콩, 견과류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세 번째, 비타민과 미네랄이다. 아연, 마그네슘은 뇌 성장 및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 B군은 신경 기능을 개선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곡물, 과일, 닭고기, 돼지고기, 우유, 요구르트 등이 이러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철분이다. 철분은 뇌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고 화학 물질 제어에 필요하며, 아이들의 뇌 발달과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미토콘드리아라고 불리는 세포 내 구조에도 철분이 필요하며,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빨간 혈구에서 헤모글로빈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헤모글로빈은 혈액을 통해 산소를 운반하고, 뇌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철분이 없으면 뇌 세포에 적절한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집중력과 인지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고기, 채소, 생선, 견과류, 달걀 등이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영양소와 식품은 뇌 발달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가 편식을 하거나 특정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면 영양제로 보충해주며 관리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애리 플레이올라 대표원장playhola@naver.com
#양육상담#플레이올라#우애리#양육스트레스#기질양육#기질검사#심리검사#강남심리상담#강남아동심리#청담심리상담#아동심리#학습상담 #서소민#학습검사#강남아동심리#리틀마인드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 좋다" 이재용이 국물 더 달라던 그 어묵집 난리났다
- "마약한 남편, 알몸으로 딸 앞에서…" 폭로한 아나운서 역고소 당했다
- 내년 총선, ‘한동훈-이재명’ 한판 승부
- "납치女 성폭행 후 가슴 절단까지…" 살아남은 목격자 충격 증언
- 두 아들 죽였는데…교도소서 男 6명에게 적극 구애받은 50대女
- 민주당 장외집회에…한동훈 "특정인 유죄 막으려 총동원령"
- "증거인멸·혐의부인 명태균에 구속영장 청구될 듯…추가 폭로 가능성은 부담" [법조계에 물어보
- 법무장관 "아내가 내 휴대전화 보면 죄 짓는 건가…바쁘면 간단한 답 시킬 수도"
- "유쾌·상쾌·통쾌"…'열혈사제2' 김남길→이하늬, 더 시원해진 '사이다 응징' [D:현장]
- ‘시즌 농사 망칠라’ 프로배구, 1R부터 외인 교체 조기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