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덴마크 일상 공개…'나 혼자 산다' 1년만 재출격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조규성(FC 미트윌란)이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한다.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규성이 (덴마크에서) 촬영에 임했으며 내년 초에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멀티골 기록을 세우며 스타로 떠올랐다. 188cm의 큰 키, 수려한 외모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화제를 불렀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조규성은 전북 팀 소속 당시 프리시즌 기간에 머물렀던 집에서의 털털한 일상을 비롯해 MZ세대 먹방과 쇼핑부터 ‘귀요미’ 조카들을 위한 장난감 플렉스(FLEX) 등을 공개하며 매력을 자랑했다.

조규성은 이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덴마크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하면서 유럽에 첫발을 내밀었다. 현재는 미트윌란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반가운 근황과 함께 덴마크에서의 일상 공개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