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 회장,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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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이 세계 최대 베이커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창업초기인 1949년 무연탄 가마 개발로 인한 원가절감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며 "연탄과 SPC그룹이 오랜 인연이 있는 가운데 최근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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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총 2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2024년 3월까지 전국에 위치한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7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인사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SPC 직원들과 함께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나눔 문화에 앞장섰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이 세계 최대 베이커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창업초기인 1949년 무연탄 가마 개발로 인한 원가절감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며 “연탄과 SPC그룹이 오랜 인연이 있는 가운데 최근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SPC는 2020년부터 임직원들과 꾸준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누적 7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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