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CEPA 이행 체계 본격 가동…발효 후 제1차 공동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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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이후 처음으로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를 계기로 양국은 상품무역, 경제협력, 관세 및 무역원활화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공유하고 양국 통상현안과 기업애로 사항 등 발효 이후 1년간의 FTA 이행을 점검·평가하고 CEPA 이행 원활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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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이후 처음으로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를 계기로 양국은 상품무역, 경제협력, 관세 및 무역원활화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공유하고 양국 통상현안과 기업애로 사항 등 발효 이후 1년간의 FTA 이행을 점검·평가하고 CEPA 이행 원활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수입허가제도 관련 기업 애로사항 제기, 원산지 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 구축과 이행 방안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1차 공동위원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한 안창용 산업부 FTA정책관은 "이행위원회를 통해 양국 간 긴밀한 양자협의 채널을 구축해 양국의 국민과 기업들이 CEPA의 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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