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브런치 모임은 여기! 이색 프렌치토스트 맛집 4
연남동에 새로 오픈한 프렌치토스트카페 ‘팽페르뒤.’ 시그니처 메뉴로는 ‘잠봉 에 글라스’와 ‘뵈르드베’가 있다. ‘잠봉 에 글라스’는 프렌치토스트 본연의 맛을 살린 프로슈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토핑을 추가해 단짠 조합의 극에 달하는 맛을 볼 수 있다. 비주얼부터 남다른 ‘뵈르드베’는 화덕에서 구운 버터와 베리 토핑을 얹은 새콤달콤한 프렌치토스트이다.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 간다면 바로 고고~.
팬케이크 아니고요, 프렌치토스트 맞습니다. 팬케이크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방촌 카페 ‘토스티데이즈’의 ‘라운드 프렌치토스트.’ 직접 구운 버터와 달걀에 듬뿍 적신 식빵은 촉촉하고 폭신한 식감을 자랑한다. 말 그대로 입에서 녹는 맛! 그 외에 과일 토핑으로 이루어진 시즌 메뉴 ‘베리베리 프렌치토스트,’ 단짠단짠의 조합 ‘프로슈토 프렌치토스트’도 있으니 놓치지 말 것!
크림브륄레 프렌치토스트라고 들어봤나? 서촌 카페 ‘스펙터’는 수제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이즈니 버터로 풍미를 살려서 구워낸 크림브륄레 프렌치토스트를 만든다고 한다. 부드러운 크림과 단단한 설탕 코팅의 크림브륄레로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자리에서 직접 빵을 토치해주는 불꽃쇼도 보여준다고 하니 눈과 입이 즐거울 지경~.
홍콩식 프렌치토스트를 맛보고 싶다면? 한남동에 위치한 아시안 레스토랑 ‘다츠.’ 브런치부터 디너까지 다양한 홍콩식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디저트 메뉴인 홍콩식 프렌치토스트는 중간에 달콤한 카야잼과 위에 유기농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서 색다른 프렌치토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재스민향이 나는 크림브륄레까지 있다고 하니 이색 데이트 코스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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