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2호 따따블' 달성…단숨에 시총 1.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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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가 상장 첫날 장 중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했다.
12일 LS머트리얼즈는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44분 기준 공모가(6천 원) 대비 300% 급등한 2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LS머트리얼즈는 다양한 분야의 적용처에 글로벌 고객향 양산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외 주요 고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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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고객 기반 안정적 실정 성장세 지속"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LS머트리얼즈가 상장 첫날 장 중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했다.
12일 LS머트리얼즈는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44분 기준 공모가(6천 원) 대비 300% 급등한 2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케이엔에스가 공모주의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첫 '따따블' 종목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LS머트리얼즈의 유통물량은 29.2%로 케이엔에스(18.9%)보다 높고, 다른 공모주에 비해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었지만, 공모주와 2차전지에 대한 투심이 몰리면서 급등세로 이어졌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2021년 LS엠트론의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이며, 차세대 2차전지라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LS머트리얼즈는 다양한 분야의 적용처에 글로벌 고객향 양산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외 주요 고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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