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부동산까지…네이버페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앱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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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이 개편되면서 증권과 부동산서비스까지 모두 담겼다.
결제와 자산관리를 넘어 증권,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으로 앱 하단에 증권, 부동산 탭이 추가됐다.
기존 네이버페이 증권, 부동산 서비스의 구성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각 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기능을 중심으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최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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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이 개편되면서 증권과 부동산서비스까지 모두 담겼다. 결제와 자산관리를 넘어 증권,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12일 네이버파이낸셜은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네이버페이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앱 하단에 증권, 부동산 탭이 추가됐다. 기존 네이버페이 증권, 부동산 서비스의 구성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각 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기능을 중심으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최적화했다. 증권 탭에서는 다양한 주제별 순위를 통해 국내 및 미국 증시 내 주요 관심 종목을 탐색하는 기능에 집중했다. 부동산 탭은 매물 지도를 첫 화면으로 전면 배치하며 매물 탐색 기능을 강화했다.
세부적으로 증권 탭에서는 네이버페이 앱 전용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연령별 가장 많이 검색된 종목, 자산액 상위 1%의 보유 종목, 수익률 상위 1% 종목 등이 대표적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현장 결제와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증권과 부동산 정보 탐색까지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앱이 사용자들에게 일상에서 가장 많이 찾는 금융 앱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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