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MOU 체결

박구인 2023. 12. 12.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스포츠가치 확산, 스포츠권리 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 지난달 개관한 'KSPO 스포츠가치센터'를 프로그램 확산 거점으로 삼아 실질적 현장 적용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스포츠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왼쪽) 이사장과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스포츠가치 확산, 스포츠권리 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단은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공동 캠페인 ‘나는 스포츠피플이다(가칭)’를 추진하고, 교육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지난달 개관한 ‘KSPO 스포츠가치센터’를 프로그램 확산 거점으로 삼아 실질적 현장 적용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스포츠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아동의 권리 중 핵심 가치가 되는 스포츠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함께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출발선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