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파다가 들려주는 음유서정시, ‘우주 다이어리’ 발표

박준식 2023. 12.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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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파다(KATZFADA)의 음악은 힙합을 기반으로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로파이, 트랩, 펑크뿐만 아니라 재즈와 알앤비까지 넘나들며 그들의 세계관과 음악적 가치를 다양한 형식과 주제로 구현하고 있다.

캣츠파다는 우주에서 온 두 고양이 럼스와 문커스가 '인간과 고양이가 더불어 사는 묘(猫)토피아'를 만들기 위해 지구에 왔다는 설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의 스토리는 '캣츠파다 유니버스(글 잴리로럼)' 시리즈로 밀리의 서재와, 예스24, 오디오펍 등 대부분의 오디오북 플랫폼에서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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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스(Rums)의 일기를 버추얼 레이지 계열 힙합음악으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캣츠파다(KATZFADA)의 음악은 힙합을 기반으로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로파이, 트랩, 펑크뿐만 아니라 재즈와 알앤비까지 넘나들며 그들의 세계관과 음악적 가치를 다양한 형식과 주제로 구현하고 있다.

그들의 4번째 싱글이 12월 11일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우주 다이어리’는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소리가 돋보이는 버츄얼 레이지(Virtual Rage) 계열의 힙합 음악으로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와 만나, 마치 한편의 음유 서정시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캣츠파다는 우주에서 온 두 고양이 럼스와 문커스가 ‘인간과 고양이가 더불어 사는 묘(猫)토피아’를 만들기 위해 지구에 왔다는 설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의 스토리는 ‘캣츠파다 유니버스(글 잴리로럼)’ 시리즈로 밀리의 서재와, 예스24, 오디오펍 등 대부분의 오디오북 플랫폼에서 연재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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