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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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됐다.
현대차증권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HMSEC로드맵'을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보이스피싱 대응력을 강화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현대차증권은 로드맵을 수립·수행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건수가 약 8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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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는 보이스피싱 예방·피해구제 활동에 대한 유공 사례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업무의 적극성·참신성·업무수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 및 개인에 대해 포상한다.
현대차증권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HMSEC로드맵’을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보이스피싱 대응력을 강화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HMSEC로드맵’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선제적이면서 선도적인 정책을 수립했다. 금융당국의 정책과 관련된 정책 16개뿐 아니라 현대차증권의 선제적 대응 방안 18개 등 총 35가지 정책을 수립하기도 했다.
실제로 현대차증권은 로드맵을 수립·수행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건수가 약 80% 이상 감소했다. 피해금액도 33%가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척결 및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금융범죄 근절에 기여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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