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ESG 토크콘서트 ‘지속가능 MZ포럼’ 성료

마스턴투자운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커뮤니티 ‘안테나살롱’과 손잡고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지속가능 MZ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부사장[사진 제공=마스턴투자운용]

‘지식 공유 캐주얼 포럼’인 이번 포럼은 ESG를 주제로 지난 10월26일부터 격주 단위로 서울 서초구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주제는 ▶지속가능보고서 쉽게 읽기 ▶지방소멸과 로컬 임팩트(로컬 상생) ▶임팩트 투자 및 대체투자 관점에서 본 ESG 등이었다. 이혜미 한국사회투자 이사와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랩) 연구위원이 마이크를 잡았고, 한형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사내기업가랩 연구원이 모더레이터 역할을 했다.

마지막 주제인 ‘2023 ESG 이슈 결산 및 2024 ESG 전망’에선 한 연구원, 이건동 로글로 대표, 채진웅 제이비팜 대표, 김 연구위원이 발제를 담당했다. 윤한득 안테나살롱 리더는 사회자로서 올해와 내년 ESG 주요 이슈를 총정리했다. 금융사 외에도 대기업 계열사, 외국계 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등 다양한 영역의 실무 전문가가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SG 트렌드와 지식 공유뿐 아니라 ESG, 사회공헌(CSR), 소셜벤처 담당자 간 네트워킹도 이뤄졌다.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수원대학교와 진행한 지속가능금융 분야 시리즈 강연회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ESG 토크콘서트를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혁신적인 ESG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