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도… 1만 ‘하트’ 이 가수의 특별한 찬양 인스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진아가 SNS에 찬양 영상을 올리며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진아는 지난 7일 찬양사역자 김수지의 '이 시간 너의 맘속에'에 부르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진아는 지난해 3월부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로지 찬양을 부르는 영상만 공유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한 가지'라는 후렴 가사로 유명한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찬양을 이진아가 부른 영상에 "수천 번은 들었던 찬양인데 완전히 새롭게 들린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진아가 SNS에 찬양 영상을 올리며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진아는 지난 7일 찬양사역자 김수지의 ‘이 시간 너의 맘속에’에 부르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편안한 차림에 건반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게 전부다. 그러나 이 영상에는 4000개에 달하는 ‘하트’가 쏟아졌다. “너무 큰 위로가 됐다” “은혜받았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5일에는 워십밴드 제이어스의 ‘하늘 위에 주님밖에’를 찬양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에도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로지 주님이시다” “하나님 아버지가 계셔서 든든하고 두렵지 않다” 등 댓글이 달렸다.
이진아는 지난해 3월부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로지 찬양을 부르는 영상만 공유하고 있다. 지금껏 20개가 넘는 영상 중 상당수가 1만 개가 넘는 ‘하트’를 받았다. 기교 없이 청아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CCM이 아닌 오래 불려온 복음성가조차 그의 목소리가 더해져 다른 곡으로 들릴 정도니 말이다. ‘내가 원하는 한 가지’라는 후렴 가사로 유명한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찬양을 이진아가 부른 영상에 “수천 번은 들었던 찬양인데 완전히 새롭게 들린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남겼다.
‘축복송’으로 잘 알려진 ‘때로는 너의 앞에’를 부른 영상에는 가수 이효리가 “진아야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이다”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이진아는 2014년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해 대중에 알려졌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재즈 피아니스트로 방송 출연 전 이미 정규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현재는 드러머 서주영, 베이시스트 박종우로 구성된 이진아 트리오로 활동 중이다.
이진아는 과거 기독교 방송인 CGNTV에 출연해 “힘들 때 피아노에 앉아 찬양 부른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방전도 너무해” 맘카페가 뿔났다 - 더미션
- “축소사회 위기 속 교회·세상 잇는 다리 돼달라” - 더미션
- [이번 주 세계 교회 역사] 남김 없이, 후퇴 없이, 후회 없이 - 더미션
- ‘변치 않는 복음을 색다르게 전해보자’ 청년 목회자들의 ‘온라인 사도행전’ - 더미션
- 사전연명의향서 상담하는 교회… 기류 180도 바뀐 까닭은 - 더미션
- 연탄 후원 반토막·NGO 모금액 30% 뚝… 온정이 얼어붙었다 - 더미션
- 교회, 방과후 돌봄·성경 교육… 저출산 극복·다음세대 회복 ‘윈윈’ - 더미션
- 교회가 교회를 낳고 또 낳고… 5년 만에 ‘3대 분립’ 개척 결실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