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파트너사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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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현대트랜시스가 전날 '2023년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유회는 회사 임직원과 100여개 파트너사 동반성장 담당자가 모여 한 해 동안 운영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이듬해 추진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자리다.
현대트랜시스는 공유회에서 나온 파트너사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연중 파트너사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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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현대트랜시스가 전날 ‘2023년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유회는 회사 임직원과 100여개 파트너사 동반성장 담당자가 모여 한 해 동안 운영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이듬해 추진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자리다.
이날 회사는 기업 발전·존속 지원, 역량 강화 지원, 기술 지원, 소통 채널 구축 등 5대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파트너사 경영 안정화를 위한 ‘동반성장펀드’는 지난해보다 100억원 늘어난 400억원을 예치해 운영하고 있다. 매출액 1000억원 미만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파트너사들이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부터는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기획해 운영 중이다. 올해 33개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소파트너사 21곳에는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공유회에서 나온 파트너사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연중 파트너사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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