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ESG 정착 위해 자체 사업 중 5건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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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올해 공사에서 추진한 사업 가운데 5건의 ESG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에는 '항만 주도형 LNG 벙커링 사업 조기 추진'을 선정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기관 ESG 가속화를 위해 24년도 투자심사 대상인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ESG 영향평가'를 실시해 사업 의사결정과정 단계부터 ESG 방향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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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올해 공사에서 추진한 사업 가운데 5건의 ESG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에는 ‘항만 주도형 LNG 벙커링 사업 조기 추진’을 선정했다. 이 사례는 민·관·공 협력 특별 조직(TF) 운영과 관련 규제 개선, 제도 마련을 통해 올 11월 국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거점 항만으로 ‘울산항’이 지정된 성과와 노력을 인정했다.
이어 ▲친환경 선박연료 규제혁신을 통한 세계 최초 초대형 선박 대상 울산항 메탄올 STS(Ship to Ship) 연료공급 성공▲울산항 하역안전지수 개발을 통한 항만 안전수준 계량화로 항만 산업재해 감소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항만매립비용 52억5000만원 ▲울산항 항만 배후단지의 친환경 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획득을 각각 우수사례로 뽑았다.
김재균 UPA 사장은 “현재는 ESG 수준이 곧 기업 간의 초격차를 만드는 시대”라며 “공사 ESG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울산항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기관 ESG 가속화를 위해 24년도 투자심사 대상인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ESG 영향평가’를 실시해 사업 의사결정과정 단계부터 ESG 방향성을 결정했다.
또한 ESG 성과 측정을 위한 ‘U-ESG지수(UPA ESG Index)’를 자체 개발해 경영목표에 반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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