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효과' 놀랍네…연예인 광고 안 하던 기업 '창사 첫 모델'로 발탁

구은모 2023. 12. 12.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이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창립 이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온 기업"이라며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델 이효리와의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극대화하고 풀무원지구식단의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가치와 이미지 공유로 시너지 극대화 기대

풀무원이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

가수 이효리 씨.

풀무원은 지난해 8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서울 강남역·삼성역·서울숲 등과 지하철 및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을 노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1월부터는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딩을 위한 광고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도 진행한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 아래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물성 영양식품, 식물성 간편식 등 3개 카테고리 아래 두부텐더, 두부면, 두유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창립 이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온 기업”이라며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델 이효리와의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극대화하고 풀무원지구식단의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