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 2700개 완구 품목 50% 할인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

롯데마트가 토이저러스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인기 완구 품목을 50%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완구 상품 할인과 함께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캐릭터 완구부터 블록 완구,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 야외 승용 완구에 이르기까지 2700여개의 완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만원 롯데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가 많은 레고 169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고, 레고 전품목을 12만원 이상 구매할 시 2024 플래너와 파우치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헬로카봇과 미니특공대는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메카드볼 상품은 엘포인트(L.POINT)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캐치티니핑의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 '새콤달콤 티니핑 말랑핑', '티니핑 랜덤박스'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러 연령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실바니안 패밀리 시리즈의 인기 상품 '실바니안 불이 들어오는 빨간지붕 이층집 스페셜 세트'는 토이저러스 단독 혜택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펀코 포켓몬스터 전품목, 미미월드, 뽀로로, 플레이도 등 다양한 유명 완구의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토이저러스 매장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들도 준비했다. 디즈니 단독 상품 '디즈니 츄러스'와 '디즈니 스위트박스'를 신규 출시한다. 디즈니 츄러스는 디즈니 100주년 스티커 50종 중 1종이, 디즈니 스위트박스는 아크릴 스탠드 12종과 홀로그램 스티커 30종 중 각 1종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뽑기의 재미를 더한 상품이다.

이외에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는 최대 3만 5000원 할인 판매하며, 인기 타이틀 약 70여 종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마리오 레드'와 마리오 인기타이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또는 '슈퍼마리오 RPG' 중 하나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담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는 27일까지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17일과 25일에는 ‘말랑핑’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하며, 팝업 기간 행사장 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롯데몰 김포공항점(12/14~26)과 은평점(12/20~31)에서는 ‘그래비트랙스 팝업스토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래비트랙스 시연과 미션 트랙을 조립하는 체험에 참가할 수 있으며, 그래비트랙스 전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