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앞에서 인생샷 건지는 법 (feat. 지수, 크리스탈, 슬기)

2023. 12. 1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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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프사’로 강력 추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찍은 인생샷으로 12월의 추억을 간직해보세요.
@sooyaaa__

전구를 휘감은 크리스마스트리 앞은 역광 때문에 사진 찍기가 꽤 까다로운 환경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때는 정자세를 취하기보단, 지수처럼 포즈에 변화를 주어 실루엣을 만드는 데 집중해 보세요. 45도 혹은 옆으로 비스듬히 몸을 튼 뒤 얼굴만 살짝 카메라를 보는 거죠. 이렇게 하면 느낌 있는 트리 앞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요.

@jennierubyjane

어떻게 할지 도통 모르겠는 팔과 손은 사진 찍을 때 가장 어색한 부분이에요. 이때는 제니처럼 소품을 활용해 귀여운 사진을 남겨보세요. 텀블러나 핸드폰 같은 가벼운 소지품을 손에 들면 훨씬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올 수 있어요.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고 한쪽 다리를 들어 귀여운 모먼트를 보여준 제니의 사진을 참고해 보세요.

@vousmevoyez

크리스탈이 포즈 장인이라는 사실은 느낌 있는 일상 사진으로 가득한 그녀의 SNS 피드만 보아도 알 수 있어요. 뻔한 포즈나 앵글 대신 그녀처럼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트리 인생샷을 건지고 싶다면 거울을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거울 안에 트리와 함께 선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남기는 방식으로요. 이때 플래시는 필수입니다~

@_zyozyo

트리 앞에서 어깨를 살짝 맞대고 비스듬히 선 정연지효. 과감한 브이 제스처와 손바닥을 볼에 가볍게 댄 익살스러운 포즈, 생생한 표정 덕분에 활기 넘치는 사진이 완성됐네요. 함께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친구에게 이 사진을 공유해 보면 좋겠죠?

@hi_sseulgi

아무리 트리가 중요하다고 해도 예쁜 내 얼굴이 가장 잘 보여야 인생샷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슬기처럼 트리가 배경에 살짝 걸리도록 프레임을 잡아 상반신 위주로 찍어보세요. 개성 넘치는 포즈와 다양한 표정이 중요한 앵글이기 때문에 셀카 중급자 이상에게 추천합니다!

@gyeongree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옆에 놓인 소품까지 활용하고 싶은 욕심꾸러기라면 경리의 사진을 참고해 보세요. 살짝 무릎을 구부려 앉은 뒤 카메라 앵글을 위에서 잡아내려 보는 각도로 찍는 거죠.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아도 좋고 눈을 감거나 시선을 빼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답니다.

@daraxxi

포즈에 자신이 없다면 드레스코드를 크리스마스와 맞춰 주는 방식으로 패션에 힘을 실어보세요. 산다라박처럼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레드 컬러 룩으로 깔맞춤하거나 이때만 입을 수 있는 어글리 스웨터로 포인트를 주면 훨씬 포토제닉한 트리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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