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장남’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 별세
배재성 2023. 12. 12. 00:01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남 김진(사진) 운정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62세. 김 이사장은 미국에 체류하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다가 지난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운정장학회는 김 전 총리가 1991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10억여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김 이사장은 2011년부터 이사장을 맡았다.
그는 미국 유학 중 과테말라 국적의 리디아 마로킨 여사와 결혼해 아들 인영·지영씨, 딸 미영씨를 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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