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했다"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고속버스…13명 중경상
이수민 2023. 12. 11. 22:47
11일 오후 7시 9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왕복 4차선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17명 중 5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를 포함한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버스 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수민 기자 lee.sumi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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