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회장님네’ 간식차 선물 “배우 인생 60년, 이렇게 멋진 동료들 처음” [TVis]

박로사 2023. 12. 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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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배우 김혜자가 간식차를 보내 감동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김혜자의 깜짝선물에 감동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김혜자가 준비한 간식차를 보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다. 간식차에는 김혜자의 사진과 함께 ‘배우 인생 60년에 이렇게 멋진 동료들은 처음이야’, ‘김회장 부인 이은심이 회장님네 사람들에게 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김수미는 “난 어디서 김혜자 언니가 나올 것 같아. 그럼 대박일 텐데 신기하다”고 했다. 또 김혜자를 향해 “언니 너무 잘 먹겠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냐. 많이 크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여기 와 계신 줄 알았다. 한 번 더 나오셔야 한다. 조금 있으면 새해가 밝으니 큰 세배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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