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초면처럼 구는 이영애에 "재미있네…자주 보자" (마에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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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이무생과 초면인 척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 2화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과 유정재(이무생)가 서로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전상도(박호산)는 "아시는 분이냐"라며 "당신 누구시냐. 나와라. 꼭 끌어내야겠냐"라고 유정재에게 호통쳤고, 차세음도 "저희가 연습 중이라 좀 나가주시겠냐"라고 유정재에게 이야기했다.
차세음의 반응에 유정재는 "우리가 처음 보는구나. 뭐 그런 걸로 하고"라며 명함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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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이영애가 이무생과 초면인 척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 2화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과 유정재(이무생)가 서로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정재는 "오랜만이다"라며 차세음을 찾아갔다. 그러나 차세음은 "누구시죠"라며 싸늘하게 답변했다. 전상도(박호산)는 "아시는 분이냐"라며 "당신 누구시냐. 나와라. 꼭 끌어내야겠냐"라고 유정재에게 호통쳤고, 차세음도 "저희가 연습 중이라 좀 나가주시겠냐"라고 유정재에게 이야기했다.
이후 전상도는 유정재가 UC 파이낸셜 회장이라는 사실에 놀랐고, 지휘 중이었던 차세음을 데리고 왔다. 전상도는 미국에서 귀국했다며 유정재를 소개했으나, 차세음은 "처음 뵙겠다. 차세음이다"라며 초면인 것처럼 자신을 소개했다.
차세음의 반응에 유정재는 "우리가 처음 보는구나. 뭐 그런 걸로 하고"라며 명함을 건넸다. 또한 그는 "여기 참 재미있는 거 같다. 자주 보자"라며 자리를 떠났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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